아인슈타인이 제창한 특수상대성이론에서는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질은 없다"고 되어 있는데, 과학계 유튜브 채널이 광속보다 빠르다고 여겨지는 "그림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에 있듯이 아무리 빠른 것이라도 광속에는 당할 수 없다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특수 상대성 이론이 틀렸을 경우는 어떨까?
달을 향해 라이트를 대고 그 앞에서 손가락을 세워 그림자를 만들고 좌우로 움직이는데...만약 사용한 라이트가 매우 강력하다면, 달에 손가락의 그림자가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면 전구를 손가락이 가로지르는 것과 같은 속도로 그림자가 달 위를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달 위를 이동하는 그림자의 이동 속도는 광속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마치 광속을 넘는 것처럼 보이는 그림자는 실제로는 "이동하는 물체"가 아닌데, 실제 그림자란 어떤 방향을 향해 광속으로 이동하는 광자가 만들어낸 착각일 뿐이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제창한 속도제한은, 물질과는 다른 광자가 만들어내는 움직임의 착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주장은 옳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