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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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한 가을철은,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좋은 계절이지만, 진드기, 쥐 등으로 인해 질병이나 심한 일교차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가을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자.


◆ 안구 건조증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물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눈물 증발로 눈물 생성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으로...눈이 시리고 이물감, 작열감, 가려움, 실같은 점액성 물질이 분비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방법 : 보통 인공눈물을 넣어 눈의 건조함을 없애주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심각할 경우 안과에 가서 염증 치료를 해야 한다.


예방 방법 : 콘텍트 렌즈 사용과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알레르기 비염

가을에는 심한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고 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치료방법 : 병원에 내원하여 약물치료 및 휴식을 취한다.


예방방법 : 실내 환기 및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하고, 애완동물 털 정리를 자주 하면 좋다. 또한 외출 시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틈틈이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쯔쯔가무시

쯔쯔가무시는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서 발생하며, 잠복기는 10~12일 정도이고, 잠복기가 지나면 피부발진, 발열,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에 특징적인 가피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명절 벌초와 가을철 단풍 구경 등 야외활동 시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방법 : 특정 항생제(독시사이클린)를 투여하면 2일 이내에 증상이 완화된다.


예방방법 : 야외활동 시 화학약품을 옷에 바르거나, 피부에 진드기 방충제를 발라 감염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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